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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영양교사 수석 합격수기! 초수 올인. 초수 쌤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2025 경기도교육청)

  • 등록일

    2025-02-21

    조회수

    1181

  • 작성자

    대방열림

  • 2025 경기도교육청 영양교사 수석 합격생이 제공하는 합격수기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저도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이전의 합격 수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학부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서 교원 자격증 취득 후에 임용 응시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초수입니다. (초수 올인) 이 말인 즉 초수 쌤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 겁먹지 마세용 !!!!!!!  


    저는 대방열림 연간 패키지를 들었습니다.  


    현장강의가 아닌 인강 생이라서 혹시… 1차 떨어지는 거 아니야? 하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장소가 어디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시키는 거 다하면 된다 라는 진리가 통한 것 같네요. 인강이라고 두려워 마십쇼!  (교수님들이 시키는 거 다 하셔야 합니다 ^0^…!!!)


    하라면 한다. 변명은 없다. 정직하게 고생하자. 과정을 즐겨! 결과는 보너스!




    교사 임용시험을 시작하게 된 동기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교육은 평생 동안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좌우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매우 교과서 적인 동기이나 실제 그랬습니다. 그리고 실습 때 보았던 1~2학년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사실 저는 학부를 졸업 후 임상영양 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점차 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과감히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상영양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환자분들의 자료를 보면서(대부분 중장년, 노인분들) 이분들이 성장기 시절 학교에서 양질의 영양교육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자퇴 후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거치고 다시 영양교육 대학원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임용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이유 

    먼저 주변의 고득점 합격자 선생님들이 모오오오오두 대방 열림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연간 패키지를 수강하였습니다. 임용시험과 같은 1년에 한 번, 보수적인 시험 출제 경향, 국가 시험이라는 특징상 다년간의 자료와 경험이 쌓인 학원이 중요할 것이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전통강호는 그 이유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에 기반한 선택이었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강의량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파이널 모의고사의 적중률이 너무 높아서 현장에서 문제를 풀며 계속 놀랐었습니다. 전통강호는 전통강호인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과목별 강사님 장점


    (그저 빛) 최은미 교수님 

    수강생 여러분 다 느끼실 겁니다. 프린트 양이 어마무시 호모나 세상에 이걸 다요?  라는 것 을요. 하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해 주신 덕분에 어려웠던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잘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프린트와 강의자료는 정말 꼼꼼하고 촘촘하고 자세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념을 쉽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집중하고 들어보면 진짜 그저 떠먹여 주십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복 설명해 주셔서 복습이 저절로 됩니다!! 


    개론서에서 찾지 않아도 될 만큼 풍부한 자료와 색색깔의 프린트가 이번 시험의 키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 교재와 프린트를 항상 같이 펴두고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프린트는 링 제본했습니다) 후반부(여름 이후)에는 프린트 내용을 기본 교재에 옮겨 적고 기본 교재로 단권화를 했었습니다.


    생화학, 영양교육은 과목 자체가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맞춤형 설명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시험장에 들어갈 때는 자다 일어나서 문제를 풀어도 맞추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정말로요.


    고급영양학, 생애주기 영양학을 비롯한 그 외 교수님 담당 과목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설마 이게 나오겠어? 하는 내용까지도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물론 자료 다 안 보고 합격했다는 수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당히 공부해서 합격을 노리기에는 너무 불안했고 아예 넘치게 공부해서 시험장 들어가자는 각오로 교수님이 주신 모든 프린트 자료를 n회독 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인 영양 섭취량 자료는 들고 다니며 보기 좋게 자료를 핸디 북으로 만들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현강생은 아니었지만….. 체감상 부모님 얼굴보다 더 많이 뵈었는데요…… 노트북 화면을 넘어 느껴지는 교수님의 배려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지난 일년을 책임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은미 교수님 그저 빛. 교수님을 따라가세요 여러분. 



    김만수 교수님

    식품학 김만수르 (?) 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을 10월달 가서 알았습니다. 그만큼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처음 들으실 때는 저게 뭔 소리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학은 그 자체로 어려운 학문이기도 하니까요.


    개념 강의에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계속 반복하고 강의를 다시 들어보고 하다 보면 오호라 ~!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 나선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리실 겁니다. 교수님도 프린트가 꽤 있었습니다. 식품에 국한되지 않고 화학 개론서를 참고하셔서 프린트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화학식, 원리, 기전 등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식품화학 개론서의 화학식 및 그림, 영문 원서 발췌 자료 등이 아낌없이 들어가고 관련 설명 당연히 매우 자세하게 해주십니다. 사실 저도 개념 강의 들을 때는 빈틈이 많았습니다. 헷갈리는 개념도 많았고 잘못 알고 있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그. 러. 나  교수님의 꽃은 문제풀이 강의 입니다.


    다소 어렵고 깊은, 그리고 이런 게 정말 나올까? 하는 문제들을 가져오셔서 풀리시고 반복 설명 해주십니다. 그러면서 실력이 훅 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식품학 문제만 주구장창 나왔으면 좋겠는데? ㅎㅎ 하는 자신감까지 생겼었어요. 직접 만드신 문제가 가장 많았던 교수님 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이시고 애정이 많으십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식품학은 누가 뭐래도 이게 답이다. 내 논리에 확신이 있다. 라는 마음으로 자신 있게 풀어냈습니다. 



    이경연 교수님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 스타일은 매우 당차면서도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당찬 리더 스타일 이십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제대로 들으면 한번에 이해되는 강의입니다. 


    특히 식사요법 레닌 안지오텐신계 시스템 기전을 교수님 강의 설명 한번 듣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외웠던 기억에 스스로 놀랐었어요. 


    시기별로 수험생의 힘든 점과 고민을 다 알고 계셨고, 현실적이고도 뼈 때리는(?) 적절한 조언을 주기적으로 주셔서 정신 차리기 너무 좋았습니다.  최고였어요. 더불어 적절한 유머와 세상 돌아가는 이슈들도 간간히 들고 와 주셔서 독서실에서도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영양전공은 모든 전공 과목이 개별로 이뤄진 것이 아닌 다 연결된 과목들입니다. 교수님은 전 과목을 다 연계하여 설명해주실 때가 많습니다. 식사요법, 조리원리 개념은 물론이고 그 외 고급영양학, 식품학 개념도 필요할 때에 거침없이 사용해 주셔서 전체적인 개념 이해가 한층 빨랐습니다. 즉 포괄적으로 전과목을 아우르는 설명을 해 주셔서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강의하시는 속도가 조금 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졸 수 없어요. 집중해서 수강하시면 분명 그 자리에서 다 외웠다! 의 기적을 느끼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금 이시기에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수시로 해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경연 교수님 강의 스타일이 제 취향이었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교수님. 최고십니다. 



    김지연 교수님 

    식품 위생, 단체급식의 절대 강호십니다. 특히 문풀 시즌에 나눠주시는 요약 프린트물은 너무 좋아서 너덜 너덜 해질 때까지 계속 회독을 돌렸었습니다. 문제풀이 시즌에 매력적인 오답을 어떻게 피해가야 하나를 잘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더욱 꼼꼼하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식품위생. 이 부분 안 나오겠지? → 필히 나옵니다. 교수님께서 한번이라도 언급하셨다면 그저 이해하시고 암기하세요. 전공 64점이라 매우 매우 매우 감사하지만 저는 압니다…. 2점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설마 나오겠어? 에서 교수님 말 안 듣고 넘겼다가 실전에서 틀렸거든요. 


    교수님 요약집과 프린트물은 정말 빛이었습니다. 소위 엑기스 라 하죠. 정말 엑기스 자료입니다. N회독 하세요!! 



    ☞ 나만의 영양교사 임용 공부법 및 수험계획

    ★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 대학원 입학 전에 취득. 

    ★ 단권화는 대방열림 교재 중심으로 살 붙이기 했습니다. 

    - 생화학 대사는 A4 세 네 장 붙여서 지도를 만들고 매일 훑어보았습니다.

    ★ 교육학 - 권지수 교수님 풀커리 (초수라서 불안함에 풀커리 질렀습니다!) 

    ★ 교수님들이 시키시는 거 다 했습니다. 

    전공 인강은 1.3~1.5배수로 완강했고 뛰어넘기 없이 모든 내용 다 들었습니다.   

    ★오전 8시 반 착석 – 점심 1시간 – 13시부터 오후공부 – 저녁 1시간 - 23시까지 밤 공부. (토요일 하루 쉼)



    한 과목 인강을 듣고 (약 3강) 해당 부분을 읽고, 이해하고 다음강을 수강합니다. (필수!)


    진도에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 아닌 내가 진도를 잡아 나간다는 느낌으로 치고 나가기! 대방 강의 특성상 한번 밀리면 따라잡기 매우 힘드니 꼭 밀리지 말고 들어주세요! 



    나만의 인강 복습 법 (1년 동안 이렇게 했습니다._ 개념/ 문풀/ 모고 *단 3번은 여름 이후 주로 시행)

    1. 강의를 듣고 강의서를 읽으며 내용을 이해한다. 


    2. 강의서 옆에 두고 무지 연습장에 강의 내용을 과외학생 가르치듯 중얼거리며 내용을 적으며 셀프 설명 (예쁜 글씨 x 자신이 알아볼 수 있으면 괜찮!) 이땐 책 보고 해도 됨. 


    3. 어느정도 외워졌다 싶을 때 무지 연습장에 단원 명/키워드만 씁니다. → 책 덮고 키워드별 설명을 기술합니다. 기전, 원리, 과정 등의 각 단계별 설명 촘촘 정확해야 합니다. 비벼쓰기, 이정도면 괜찮겠지 안됩니다. 특히 방향성 (환원/산화/증가/감소/미만/초과/이상/이하 등), 단위(mg,kg, ml, L) 수치 정확하게 


    4. 모든 전공 과목은 연계되어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리고 화학구조나 산소 수소 (+,-)등의 기호를 같이 보면서 원리를 생각해보세요. (같은 극끼리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 결합하는 원리 등)

    만약 칼슘을 고급영양학에서 복습 중이라면 칼슘? – 조리원리의 두부 응고의 염화 칼슘은 어떤 원리지? 생애주기에서는 연령별로 어떻게 증가하더라? 영양판정은? 등등 과목을 제한하지 마시고 가지를 쭉쭉 뻗어주세요.  * 주의- 뻗어나가기에 심취하여 원래 하려던 과목 복습시간을 너무 사용하지 말 것.




    Q. 1차 스터디 어떻게 하셨나요?

    A1 : 1월~ 11월까지 고급영양학 개론서(빨간책) 스터디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 사용하여 진행했습니다. 5명이 모여서 주 2회 인당 5문제를 출제하고 풀이 인증하기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1인당 5문제씩 출제하다 보니 3회독쯤 되었을 때 나올 문제는 다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4회독 때는 다시 1회독 때 출제했던 문제를 풀고 인증하였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각자 기출 분석을 하고 예상되는 부분만 골라 다시 풀고 인증하였습니다. 저는 직접 손으로 풀었습니다. 손으로 쓸 때 더 기억이 오래 남는 느낌!



    고급영양학 빨간 책의 내용을 대방서에 옮겼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진도 일정은 빨간 책으로 나가지만 대방서의 해당부분을 공부한 뒤 문제를 풀었습니다



    A2 : 9~10월 초 잠시 문풀 기간에 전화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이때는 문풀 진도와 다른 부분의 전공을 한 챕터씩 문제 주고받기 했어요. 문풀 진도에만 심취하면 다른 전공 지식이 휘발 될까봐 일부러 다른 부분을 스터디 진도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혼자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10월 초까지만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 외 기간에는 혼자 쓰면서 공부했어요. 시험 직전까지요!



    Q. 문풀 시즌 기출 분석 어떻게 해요?

    A. 기출분석 = 올해 뭐 나올까 예상하는 작업. 풀고, 관련개념 쓰고 끝. 이게 아니고 분석을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 n 번 문제에서 중심 답이 철분이었고 서브 답안이 비타민 C였다 하면 다음 년도 에는 비타민 씨가 중심답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3년도 기출에 전분 분해 문제였는데 해당 문제의 작은 3번 문제로 갑자기 캔디 결정 관련된 질문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25년도 캔디 문제가 대놓고 나왔었습니다. 이처럼 전년도 서브 답안이 다음해 중심답안이 되고, 작은 질문이 다음해 중심 질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 출제의 흐름을 잘 읽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온 개념 또 나와요! 실제로 저는 이렇게 해서 올해 세 문제 정도 맞췄었습니다....! (캔디, 칼슘 + 에스트로겐 등 ) 올해 칼슘을 물어보면서 불소가 서브답안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럼,,, 다음해에는 불소를 중심답안으로 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겠죠..? (아마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이니 되도록 넓게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대방서에 포도알 스티커로 기출 년도를 적어 기출 된 개념 옆에 붙여두었습니다. 이러면 막판에 회독 돌릴 때 먼저 봐야 할 개념이 어딘지 빨리 알 수 있고 평가원이 좋아하는 개념이 무엇인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온 거 또 나온다….! 이미 기출 된 개념은 물론, 아직 안 나온 그 주변 개념을 잘 봐주세요. 저는 24~20년도 5개년 기출만 직접 프린트하여 분석하고, 그 외 기출은 대방 문풀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출은 저렇게 스티커로 표시하여 붙였습니다.



    Q. 시험당일에 뭐 가져가요?

    A. 단순 암기 자료 들고 갔어요. 책 많이 들고가도 눈에 안 들어와요. 그러니 스스로 정리한 생화학 자료라던지, 혹은 단순 수치 암기 자료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시험은 기세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나는 이미 다 했다. 뭐든 와라. 다 풀어준다.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른다. 어떻게든 답안지 쓰자! 생각하며 풀었습니다



    <면접준비>

    1차 시험 보시고 발표 전까지 매일매일 피 말리지만 2차 준비 해야합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저도 망쳤다고 생각했지만 결과 열어보니 컷 플 약 10.67정도 높았습니다. 


    [1차 결과 발표 전 ____ 대면 스터디, 비대면 아이디어 스터디]


    ㉠ 경기 정책을 내면화 + 동향파악 + 이해한다. (12월 26일까지 진행.) 

    선생 우비 2차 강의를 수강하시는 비교과 선생님들과 4명 팀을 꾸리고 주2회 대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선생우비 2차 준비 강의 수강. 수강이유 → 경기도 정책이 너무 방대하여 강의 필요성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이다 책 주제 나눠서 스터디에서 각자 담당 주제를 조사 및 설명합니다.

    예시) 이번주는 다연 쌤 사이다 주제 1~5 , 지영쌤 사이다 주제 6~10  지수쌤 사이다주제 11~15 담당, 그리고 각자의 선생우비 책에 메모하여 살 붙이기 했습니다. 


    조사방법 – 경기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주제에 따른 최신뉴스 찾아서 간략하게 요약설명 하기. 또한 대방에서 주신 면접자료, 최신 급식 뉴스 등을 참고하여 전반적인 면접 답변을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이다 모든 주제가 2주만에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경기도 비교과 기출만 역순으로 풀었습니다.  이때는 시간을 재지 않고 각자 답안을 말하였고, 아이디어 나눔 성향이 강했습니다. 



    ㉡ 영양 아이디어 밴드 스터디 구성

    비대면 스터디 / 네이버 밴드 이용. 영양 전공 선생님 5명 모아서 스터디 했습니다 (지역 혹은 급간 다르게 모집) 

    매일 한 명씩 교육관련 다양한 주제 제시하고 그에 대한 영양전공 연계 방안을 댓글로 업로드합니다. 


    예시) 주제-  다문화 교육을 위한 방안 2가지 제시하시오.

    댓글 – 첫째 너랑 나랑 퓨전음식 프로그램을 하겠습니다. 이는 ~~~ 이를 통해 ~~~, 둘째 나도 세계요리사 프로그램을 하겠습니다. 이는 ~~~ 이를 통해 ~~~~

     

    이렇게 1차 합격 발표 전 까지 지속했습니다. 이때!! 영양 아이디어 스터디 내용을 가지고 자신만의 만능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만능틀은 아마 2차 시험 1주전까지 지속적으로 수정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주제에 교육방안이 적어도 4개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활동 주제or 이름 / 방안(이는, 먼저, 그리고, 예를 들어)/ 효과 로 틀을 정하고 만들었습니다. 



    [1차 발표 후_____대면 스터디, 비대면 아이디어 스터디]  

     

    ㉠ 대면 스터디 주 3회 했습니다. (주말제외) 시간 재면서 실전처럼 문제 풀고 (구상) 말하는 연습 시작했어요. 


    기출을 먼저 풀었습니다. 경기 비교과 기출 24~16까지 최대한 많이 풀었습니다. → 경기 교과 기출 → 경기 초등 기출 → 서울 비교과 기출. 순으로 풀었습니다.


    경기도 면접을 다 풀고 스터디 원들끼리 기출 분석하여서 직접 예상문제를 만들고 나눠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만능틀을 적용하고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틀을 문제에 맞게 유연하게 바꾸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레시피 읽고 요리하기 활동은 모든 주제에 다 활용 가능합니다. 다문화 → 세계 요리 레시피 책 읽고 조별로 만들어보기 활동. 인성교육 → 협동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조별로 레시피 정하고 직접 만드는 활동. 에듀테크 활용 → 구글 공유문서를 활용하여 우리 조의 특별한 간식 레시피 직접 기획해 보는 활동


    기출분석을 하시다 보면 경기도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주제가 보입니다. 환경, 인성(존중, 배려, 협력, 책임), 에듀테크,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공동체와 소통 어떻게? 등등.  이렇게 중요순위를 정하셔서 만능 틀을 만들어주세요. 



    ㉡ 비대면 영양 아이디어 스터디 

    이 방법은 1차 발표전과 동일합니다. 이때 자신의 만능틀을 수정, 추가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만능틀을 잘 숙지하셔서 툭 치면 방안이 줄줄 나오게끔 입에 붙여 주셔야 합니다. (문장을 최대한 짧게 구성해주세요. 그래야 듣는 사람이 듣기 편합니다!)


    혼자 연습하실 때는 셀프 영상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표정과 태도를 다시 확인해야 해요. 문제의 조건 단어들을 답변에 최대한 녹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해당 문제를 풀고 있구나. 핀트 맞고 있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면접 당일 핵심]

    1. 웃기. 웃기. 웃기. + 반듯한 자세. + 눈 맞춤.

    2. 틀린 답안 말하는 것 같아도 말 더듬지 말고 더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말하기. 

    3. 나를 뽑아주려는 분들이다. 겁먹지 말기.  




    [슬럼프 극복방법, 멘탈잡기 방법,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1. 토요일 하루는 꼭 쉰다. 

    장기전입니다. 슬럼프가 오면 더 큰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요일은 꼭 쉬었어요. 그래도 음주는 절대 안 했습니다. 드라이브 가거나 예쁜 카페 가서 친구들, 가족들과 힐링하고 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이러면 주중에 더 열심히 하게 돼요. 하루 노니까 양심상? 더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2. 남들과 비교 절대 안돼요. 기특한 나에게 더욱 집중합시다! 

    그래서 저는 인스타를 지웠어요. 휴대폰은 살려두되 공부할 땐 무음으로 하고 가방속에 쏙! 사람마다 공부법, 스타일, 배경지식 다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그냥 자신을 믿고 스스로 세운 계획을 꼭 지키자 라는 생각으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공부시간을 측정하는데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10시간 채워야지 ~ 했는데 그러다 보면 그냥 앉아있는 시간을 측정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현실적인 일정을 세우고 매일 다 지키자초점을 두세요!


    저도 최대 순공시간이 8시간이었습니다. 8시간 넘어가는 순간 정신이 희미해졌어요. 대신 8시간을 숨차게 달리듯 했습니다. 공부 끝나고 집 오면 너무 힘들어서 한동안 누워있었어요. 상반기 순공 약 6시간 / 하반기 ~ 시험 직전까지 순공 약 8시간 이었습니다.



    3. 다 울었니? 그럼 이제 공부하자

    울고 싶을 땐 울어야죠 뭐 어쩌겠어요. 저도 많이 울었고 문제 풀다가 눈물이 주륵 흐를 때도 많았어요. 스터디 카페 가면서도 울고 가서도 울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다 내가 제대로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진하게 울고! 또 공부하는 겁니다. 그리고 울면 더 후련해져서 차분하게 공부 됩니다. 



    4. 합격수기에 어떤 멋진 말을 써줄까? 합격 한 나 좀 멋진 듯 상상하기.

    전 상상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합격해서 ~~하는 상상을 많이 했어요. 합격자 인터뷰하는 나. 졸업한 대학가서 임용 합격 수기 강의하는 나. 진심이 담긴 합격 수기를 작성하는 나. 진짜 합격하고 싶어서 더 공부하게 됩니다.  



    5. 회계사, 변호사, 행정고시 등 임용 보다 더욱 쎈 시험의 합격 수기를 봅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차분해지고 임용시험에 왠지 모를 감사함이 듭니다. 임용 시험보다 더 쎈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하시는 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별 차이 없어요. 즉, 하면 된다 라는 것입니다. 대신 정직하게 고생해야 합니다. 지름길은 없어요. 



    [노래추천]

    저는 종교가 있었어요. 그래서 찬송가를 들었었습니다. 

    물위를 걷는 자 / 하나님의 열심 / 은혜 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무교이신 분들께는….

    (디지몬 어드벤처) Butterfly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Girls Never Die - 트리플에스

    다시 해보자 La La La La La La La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난 La La La La La La La

    쓰러져도 일어나 We Go, We High, Go Now La La La La La La La  Girls Never Die 절대 Never Cry


    그 외 

    아이브 -I AM / 세븐틴 – 손오공 / 신해철 – 그대에게 / 아이들 -Super lady 등 

    내가 최고. 이걸 다 해내는 나 제법 멋져. 이런 노래를 ㅋㅋㅋ많이 들었었어요. 



    1. 정직하게 고생을 치르세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입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까요.

    2. 과정을 즐기고 결과는 보너스입니다. 그래야 장기전을 버틸 수 있습니다. 

    3. 제가 했으니 모두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하면? 된다 ~ 


    파이팅! 하면 다 됩니다.  

    내년엔 선생님께서 멋진 합격 수기를 작성해 주세요! 그동안 저는 경기도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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