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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의료기술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임상경력 없이 준비하여 최종 합격

  • 등록일

    2024-09-25

    조회수

    248

  • 작성자

    대방열림

  • 의료기술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임상경력 없이 준비하여 최종 합격

    본 내용은 최종합격생이신 수험번호 33130011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4년도 전북 의료기술직 직렬 합격자입니다!

    저는 1년동안 공부하다가 2번의 도전 끝에 올해 24년 전북 의료기술직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어서 '1년 안에 합격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바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학원들의 무료 강의들을 직접 들어보던 중 대방열림고시학원에 계신 김희영 교수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희영 교수님께서 차분하게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 의료기술직 패키지를 구매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생물

    우선 최정환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인강으로 들을 때 가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떤 부분을 모르고 이해하기 어려운지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여러 번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따로 질문하지 않아도 인강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물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다시 정리 해보고 때로는 백지에 직접 적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여러 번 듣는 것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듣고 난 이후에 혼자서 정리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이스코어 책에다가 하이탑 중에서 모르는 내용, 강의에서 추가로 설명해주신 내용 등등을 모두 적어 단권화해서 계속 복습했습니다.


    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수기 중


    교수님 하이스코어 강의 자료인 PDF에 나와 있는 내용과 사진을 꼼꼼히 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잘 안 외워지는 내용들을 제가 보기 편하게 노트에다가 정리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전북 시험에서도 PDF에 있었던 사진이 나왔기 때문에 그림들도 자세하게 눈도장 찍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물은 외우는 게 많기 때문에 외울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앞 글자나 입에 잘 붙는 단어를 만들어서 외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어류, 파충류, 조류' 라면 '어파조' 이렇게 말은 안되지만 입에 잘 붙도록 단어를 만들어서 외우곤 했었습니다. 이 외에도 교수님께서 외우는 팁들을 알려주시는게 있는데 그거는 무조건 외웠고 계속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하이탑-심화생물반-기출문제분석-실전모의고사-300제-700제를 공부했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실전모의고사, 700제를 공부했을 때 실제로 실력이 많이 늘고 제가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실전 모의고사랑 700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이탑, 심화반 생물강의는 1번만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문제들은 시험 전까지 각각 3번씩 반복해서 풀고 모르는 것을 잘 표시해뒀다가 마지막 1달 전에 다시 복습했습니다. 문제집은 따로 글씨를 쓰거나 표기를 하지않고 따로 노트나 밑에 정답번호만 기입해서 깨끗하게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저는 하이스코어에 25강의가 있는데 하루에 4강의씩 복습해서 일주일 안에는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이처럼 생물은 안보고도 그 내용을 직접 적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모르는 부분들을 카페를 통해 최정환 교수님께 여쭤보시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최정환 교수님께 카페에다가 시험을 2달 앞두고 앞으로 공부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본 적이 있었는데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중보건

    김희영 교수님 강의는 정말 좋습니다!!!!!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ㅠㅠ.  

    교수님께서 강의 시작 전에 우선 큰 목차를 제시해 주시고 자세하게 내용들을 설명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프린트물도 개념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재미있는 경험담을 같이 말씀해 주셔서 설명해 주시니까 기억에도 오래 남고 공중보건 강의가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개념강의 2번듣고- 문제풀이- 실전모의고사 강의-23년, 24년도 개념강의 프린트물을 풀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중보건 공부하면서 노트정리 했던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단원별로 자꾸 까먹거나 틀리는 내용들을 모아서 노트 정리를 하고 어떤 부분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공중보건은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거나 기존에 교수님이 만드신 알집 핵심 노트에다가 정리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의료기술직 공무원 공중보건


    그리고 공부할 때 1주일에 1회독을 목표로 한다거나, 문제집 1권을 5일 안에 푼다던가 이런식으로 기간을 정해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주 반복할수록 눈도장이 찍혀서 자연스럽게 답이 생각나게 되고 회독 속도도 빨라져서 나중에는 모르는 것만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감염병 공부할때 교수님 말씀대로 하루에 5개씩 반복해서 봤더니 어떤 감염병인지 물어보는 문제에서 쉽게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또 카페에 '[의료]전공 모의고사'에 들어가시면 공중보건 출제 예상문제가 있는데 저는 시간날 때 마다 풀고 잠자기 전엔 김희영 교수님 유튜브 '김희영의 널스토리' 자주 봤었습니다. 가볍게 퀴즈 푼다는 생각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료관계법규

    의료관계법규도 김희영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23년도에 도전한 시험에서 제가 의료법을 많이 틀렸어서 24년도 올해 시험을 준비했을 때는 더 많이 의료법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의료법은 반복,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의료법 공부를 하다 보면 재밌는 부분이 많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그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의료법은 교수님께서 매년 새롭게 출판하시는 교재 1권만 계속 공부하셔도 충분히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론 강의를 들을 후에는 '15일-1회독, 12일-1회독, 10일-1회독' 이렇게 목표를 세워서 반복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의료법 내용 읽고 문제풀고 이후에는 문제먼저 풀고 틀리는 부분만 의료법 내용을 다시 읽고 공부했습니다. 또 의료법에서 중요한 단원 중 잘 안 외워지는 거는 따로 캡쳐 해서 정리본을 만들거나 노트에 적어서 수시로 외웠습니다. 


    의료법은 내용이 많으니까 모든 단원에 정리본을 만들기보다는 정말 안 외워지거나 글자가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부분만 따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문제집을 여러 개 풀어보기보다는 1권 가지고 계속 풀어보고 틀린 것을 체크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집에 답을 쓰지 말고 틀린 부분만 작게 체크해서 새 책같이 푸는 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교수님이 주신 빈칸 넣기 자료를 자꾸 풀어보는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위원회 등 정리 해주신 자료를 수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의료법은 외워도 자꾸 까먹고 틀려서 중간에 힘들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힘이 드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공부해보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집 중간에 너무 어렵고 한 번도 출제되지 않은 것에 시간을 많이 쏟기보다는 어려운 것은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자주 출제되거나 정말 중요하다고 찝어주는 부분을 정확히 외울려고 노력하시면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정리해주신 자료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면접 준비 기간이 1주일 밖에 없어서 시간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 않고 정리해 주신 자료들을 보고 1주일 동안 계속 답변해보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거울 보고 면접관분들이랑 눈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자세, 말하기의 속도, 표정들을 신경 쓰면서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 공무원으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 내용들과 최근 이슈들을 최대한 찾아보고 제 생각들을 정리하고 진통카페에서 '공무원 면접대비'에 올라온 기사들을 다 보고 간략하게 내용 정리하면서 면접 준비했습니다.


    실제 면접장에 가서는 제가 임상 경력이 따로 없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갈 건지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임상 경력이 없으신 분들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고 답변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뭘 하겠다 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이나 배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동안 시험 준비한 내용들을 적어봤는데 부족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 페이스에 맞춰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합격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대방열림고시학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료기술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