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지성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대방열림고시 환경공학 및 화학 인강 추천!
등록일
2026-09-29
조회수
119
작성자
대방열림
본 내용은 2026 대구광역시 환경직공무원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16500003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2026년 지방직 공채 합격자입니다!
우선, 좋은 결과로 이렇게 수기를 쓸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 환경공학
제가 대방열림고시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타사 인강들과 비교했을 때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험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해서는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무작정 이해 없이 암기만 한다면 환경공학 특성상 범위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빨리 휘발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평혜림 선생님께서는 이해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환경공학이 처음인 분들도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공학이 처음에는 방대해서 각각의 내용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나중에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어떤 분들은 강의가 너무 많다, 필기량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개념을 잡을 때 처음부터 꼼꼼히 이해하고 그다음 문제 풀이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중간중간에 "어떤 연도에 이런 식으로 출제가 되었다", "이건 몇 년 동안 잘 나오지 않았다"는 식으로 시험에 대한 출제 빈도도 설명해 주시고, 선지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 오답 형태는 어떻게 나오는지 등 시험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강의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주황색 볼펜으로 연도와 출제 형식을 필기하고 형광펜으로 표시했으며, 빈도가 낮은 부분들은 파란색 볼펜으로 표시하는 등 제 나름대로 필기를 구분해서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출제 빈도가 높은 순으로 먼저 암기하고, 그다음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까지 보면서 마지막 시험 직전에는 전체를 다 볼 수 있도록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저는 한꺼번에 단권화하는 것을 좋아해서 폐기물은 필기량이 적기 때문에 환경공학 교재에 거의 다 필기했습니다.

대기와 수질은 필기량이 많아서 교재에 전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교재에는 중요한 부분이나 선생님께서 밑줄 치라고 하신 부분에 밑줄을 쳐놓고 관련 필기는 큰 노트에다가 교재 몇 페이지인지 적은 다음 필기 내용을 정리해서 교재와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에 집중하기보다는 강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우선 이면지에 대충 필기해 놓고 노트에 옮겨 적으면서 복습하는 식으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는 우선 먼저 직접 풀어본 다음, 선생님 인강을 들으면서 귀찮지만 문제집에 볼펜으로 해설을 전부 필기했습니다.

제가 인강을 두 번 결제했었기 때문에 책이 두 권 있었는데, 한 권은 해설집으로 활용해 필기를 다 해놓고, 다른 한 권은 필기를 하지 않은 상태로 두었습니다. 그래서 복습할 때 깨끗한 책으로 먼저 문제를 풀고, 필기해 놓은 책은 해설집처럼 활용했습니다. 지금은 환경공학 기출문제집이 따로 있으니, 그 책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화학
배수진 선생님 역시 화학을 차근차근 기초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설명해 주십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화학이 어려우실 수도 있으나, 선생님 커리를 따라 기초부터 기둥을 세우고 기본 개념과 심화 개념, 기출문제까지 차분히 따라가시면 나중에는 화학이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화학도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가 되어야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선생님 강의로 제대로 개념을 잡고, 선생님께서 시키신 것처럼 단권화 노트를 하나 만들어 개념 정리를 잘한 뒤, 그다음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어야 기계처럼 문제를 잘 풀 수 있습니다.
화학도 여러 단원이 있는데, 어떤 단원은 계산 문제 중심으로 나오고(열화학, 산·염기, 기체 문제 파트 등), 어떤 단원은 개념 암기 중심(오비탈, VBT, 배위화학 등)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감이 오므로,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화학에 대한 베이스가 있어서 배수진 선생님 강의가 더욱 좋았습니다. 화학 개념을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과거 화학 기출은 단순 계산이나 암기 위주였다면 요즘 나오는 기출을 보면 개념을 바탕으로 한 화학 문제들이 꽤 많이 출제됩니다.
다른 수험생분들은 어렵거나 생소하다고 하시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들었다면 충분히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3.면접준비
저는 인턴생활중이라 시간이 없어서 따로 면접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대방열림에서 주신 면접자료와 인강으로 혼자 준비하였습니다.
환경직은 전공질문도 나오므로 주신면접자료 기출을 바탕으로 준비하시고 요즘은 ai가 잘 되어있으니 ai활용을 잘하시면 충분히 잘하실수 있습니다. 기출된 면접질문이 다음해에도 나오는 것 같으니 면접자료 요청하셔서 꼭 받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수험생활 관련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남들보다 늦었다고 느껴질 때도 있으며 수만 가지 생각이 왔다 갔다 합니다.
공부라는 것이 시험 치기 전까지는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많이 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늘 가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크게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 되는 시험이므로, 실수만 하지 않고 남들이 다 맞히는 문제를 맞히게 되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니 수험생활에서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단기간에 합격하려고 계획을 잡고 공부하려고 했었고, '쉽게 붙겠지' 하는 자만심이 있어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시험을 쳤다가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재시 때는 겸손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수험생활에 임했습니다.
공부가 하기 싫었던 적도 많았고, 가끔씩 가족 행사나 공부를 할 수 없는 날들도 있었는데, 그럴 때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영어 하프 모의고사라도 꾸준하게 풀었습니다. 또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서 가장 하기 싫은 과목(한국사, 환경공학 ㅎㅎ)을 먼저 공부하고 나머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사실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기 때문에 저희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므로, 수험생활을 하실 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서 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모든 수험생분들께서 꾸준히만 하신다면 모두 합격하실 수 있으니,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결정을 하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두서없이 길게 쓴 것 같습니다만, 요점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시면 꼭 합격한다는 사실!!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하시고, 마지막으로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로받았던 글을 남기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빈센트 반 고흐,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