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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살기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 등록일

    2024-01-18

    조회수

    1049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살기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본 내용은 2023 하반기 경기도 경채 합격생인 수험번호 29260010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수학, 화학을 좋아했으며 취미와 관심분야는 환경쪽 생태학 방면 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환경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살기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으며 자연스럽게 환경직 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비중있게 생각한 강의는 환경공학개론입니다. 환경직공무원 강의를 선택하는데 화학, 환경보건학은 어느정도 자신감 있었으나 제일 힘들어 했으며 마지막 까지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한 과목 이기도 합니다. 각종 사이트 및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수험생들의 자문을 구했으며 환경공학개론 선생님중 평혜림 선생님의 평이 제일 좋았습니다.


    환경공학

    저는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출발했던 과목 이기도 합니다.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자격증이 없었으며 대학에서 배웠던 실력으로 도전했었습니다. 토양 폐기물은 처음든는 말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간투자를 많이 했었습니다.


    강의 수가 많아 단원별로 수강하고 혼자 백지에 정리했으며 개념을 잡아나갔습니다.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부분을 최대 정히라며 개념과 틀을 잡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또한 단원 뒤에 있는 문제를 풀면서 내용정리 했습니다.


    평혜림 선생님의 장점은 요점을 잘 찍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부분은 확실히 빼주십니다. 또한 평혜림 선생님이 강의하는 것은 모두 노트에 필기했습니다. 그리고 노트와 교재를 함께 읽고 또 읽고 했으며 제 기억으로 6~7회독 한 듯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 시중에서 파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또 풀었습니다.


    저의 경우 문제를 풀 때는 샤프가 아닌 연필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지우고 또 풀고 지우고 또 풀고~~ 그러다 보니 문제유형이 숙지 된 느낌입니다. 그 결과 이번에 90점 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혜림 선생님 감사해요



    화학

    화학은 학부 시절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 받았으며 자신이 있던 과목 이었습니다. 또한 화공분야 자격증 취득 이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배수진 강사님의 기본 강의부터 수강했습니다. 기초강의는 안들었지만 책은 구매하여 독학했습니다. 배수진 강사님이 이론정립을 잘 해 주셔서 다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은 문제풀이 강의는 듣지 않았으나 시중의 여러문제를 풀어 봣습니다. 실전에서는 점수가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전했습니다. 그래도 경기도 화학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못하지 않았다 생각하지만 3과목 중 점수가 제일 안나온게 아쉽습니다. 선생님 죄송해요. 어쩌면 처음에 어려운 문제 나오고 기죽어서 문제 풀이하여 정신없어서 그런 영향도 있던 것 같습니다.


    배수진선생님의 경우 유인물 나누어 주는데 문제 난이도 있는 편입니다. 그 유인물을 잘 숙지한다면 시험에서 좋은 결과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경보건학

    환경보건학은 대학교에서 배웠던 전공과목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환경직 공무원을 노리고 일부러 보건관련 과목을 폭 넓게 수강했으며 또한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이승훈 선생님의 장점은 직접 시험을 보고 복원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신유형을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험보고 오면 이승훈 선생님을 목격자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인 듯 합니다.


    기본서와 기출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출제위원이 작정하고 어렵게 내는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기본서만 잘 본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햇갈리는 문제 몇게있었는데 그거빼고 다 맞은 것 같습니다.



    필기시험에 붙고 나니 생각보다 너무 짧은 면접 준비 기간에 부담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후 학원에 면접 자료를 요청해 바로 준비했습니다. 학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서 예상질문을 만들었으며 나만의 경험을 녹여서 답변을 만들었습니다.


    지방직의 특성상 지역에 대해 잘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는 구하지 못해 면접학원 다녔습니다. 일단 면접학원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는데 말투와 발표요령 등 잡아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이름은 함구하겠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주변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덩달아서 하게되는 효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으면 일단 나태해 지기 때문에 일부러 도서관에 갔습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사설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도 좋습니다. 그리고 개방형 책상보다 칸막이가 있는 책상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023년 상반기 시험 봤었습니다. 2번째 도전에 합격했습니다. 상반기 시험은 제대로 공부 안했고 제대로 공부한 것은 약 반년 정도 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공부하는데 자극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자격증은 없었으며 오히려 불리한 여건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합격했습니다. 만일 대기/수질 관련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저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것인바 저의 사례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