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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라남도 환경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경력경쟁 패키지 수업으로 꼼꼼하게

  • 등록일

    2022-10-07

    조회수

    1001

  • 작성자

    대방열림

  • 전라남도 환경직공무원 경채 합격수기, 경력경쟁 패키지 수업으로 꼼꼼하게 

    본 내용은 2022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60240023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공무원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공무원의 메리트를 알고 있었고 공무원이 되겠다는 생각은 늘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려니 어디서부터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학부시절 참여했던 졸업생과의 대화에서 얻은 정보가 떠올랐습니다. 공무원 경채라는 시스템이였고 검색해보니 공채보다 비교적 과목이 적다는 것에 해볼만 하겠다고 생각이 들어 시험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환경직 인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경채준비생들 위한 패키지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보통 경채 과목은 환경공학, 화학, 환경보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세과목을 중점으로 다루는 학원들이 없어 다 따로따로 들어야했습니다. 하지만 대방열림고시학원은 세 과목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었고 강의 수만 봐도 상당한 양으로 정말 꼼꼼하게 강의를 하신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맛보기 강의를 듣고 바로 인강을 신청한 것 같습니다 ㅎㅎ


    - 환경공학 : 저는 평혜림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 수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암기도 암기지만 이해를 하고나서 암기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강의 속에서도 정말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셨고 이해가 너무나도 잘됐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이 강의를 들었다면 아마 성적이 더 잘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한적이 있습니다 ㅎㅎ( 대학교때는 주입식 암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환경공학은 수업시간에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중요한 부분과 지나친 부분을 공책정리를 통해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 책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을 정말 여러번 푼 것 같습니다.


    - 화학 : 화학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해왔어서 어느정도 베이스가 깔려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심화적인 부분은 무지해서 결정적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에서 실수하거나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배수진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 이해가 안 되거나 몰랐던 부분이 한 방에 해결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뭐가 어려운지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해주시고 천천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원래 알고 있지만 헷갈리는 개념들과 낯선 개념들을 공책정리를 하면서 눈에 익혔습니다. 문제 응용력이 좀 부족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진통카페를 통해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며 활용했습니다.


    - 환경보건 : 환경보건은 정말 생소한 과목이였습니다. 처음에 환경직인데 환경보건을 왜 배워야할까라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이승훈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그 생각이 바꼈습니다. 오랫동안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모으신 탄탄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서 강의해 주셔서 큰 도움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서 강의 들으면서 웃었던 적이 많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단원마다 공책정리를 하면서 개념이나 사례들을 익히려고 했고 공책정리 한 것을 몇 번이고 본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각 보기마다 정오답을 꼭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나서 학원에서 보내주신 면접 자료를 토대로 면접준비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이외에 카페에서 면접 스터디를 구하시는 글을 보고 온라인 상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5~6개의 질문을 준비해서 묻고 답하는 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노는 걸 정말 좋아해서 시험 준비 초반에 너무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합격 수기들을 찾아보며 위안이 되기도 했고 의지가 불타올랐을 때도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 글을 통해 느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남은 공시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