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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 15년간 환경기술인으로 근무하다 도전.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등록일

    2026-10-01

    조회수

    153

  • 작성자

    대방열림

  • 본 내용은 2026 충청남도 시험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45090003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사기업에서 약 15년간 환경기술인으로 근무한 40대입니다.


    오래전부터 공직에 뜻이 있었지만 생계 문제로 고민만 하다가,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026년 지방직을 목표로 2025년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분야는 대기와 수질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현업에서도 늘 접해온 영역이라 나름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모르는 내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론 강의부터 차근차근 듣기로 했습니다.



    보통 다른 수험생들은 여러 학원의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강사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인강을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평혜림 강사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대기와 수질 기사시험을 준비할 당시에도 평혜림 강사님의 인강을 들었고, 두 자격증 모두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강의가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론강의를 듣기 위해 평혜림 강사님을 찾았고, 자연스럽게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필요한 환경공학과 화학 이론이 하나로 묶인 패키지 강의가 있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이론강의, 연습문제 풀이, 기출문제 풀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니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환경공학은 워낙 범위가 방대하다 보니 이론강의의 양도 상당했습니다. 다른 과목도 함께 공부하면서 틈틈이 강의를 들어야 했기 때문에 저는 환경공학 이론강의를 모두 듣는 데에만 약 3개월 정도가 걸렸습니다.



    환경공학 - 평혜림 강사님

    예전에 기사 강의를 들을 때도 느꼈지만, 평혜림 강사님은 꼼꼼하게 정리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헷갈리기 쉬운 개념들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판서 내용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필기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환경공학은 워낙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두꺼운 교재를 반복해서 보기보다는 평혜림 강사님의 판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필기노트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여기에 연습문제와 기출문제를 풀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을 추가하고, 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은 색으로 구분하면서 저만의 필기노트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특히 교재에 수록된 연습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출제 유형을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헷갈렸거나 틀렸던 문제는 필기노트에서 관련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화학 - 배수진 강사님

    이번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생소했던 과목은 화학이었습니다. 기초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배수진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화학의 기본 개념부터 확실하게 쌓은 뒤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이후 이론과 문제풀이도 비교적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학 강의가 기초편과 일반편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편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한 다음 일반편에서 조금씩 내용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라, 저처럼 화학 기초가 부족한 수험생에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 역시 강사님의 판서 내용을 토대로 필기노트를 만들고 환경공학과 비슷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다만 생소한 과목이다 보니 공부한 내용이 금방 잊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연습문제와 기출문제를 풀면서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나 필기노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한 번 더 정리했고, 그 정리본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환경공학과 화학은 교재에 수록된 연습문제가 상당히 많았고, 연습문제만으로도 대부분의 출제 유형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문제집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나중에는 카페에 올라온 기출문제를 추가로 풀어보면서 최종 복습을 했습니다.


    다만 연습문제 중에서도 반복해서 틀리거나 풀이 방법이 어려운 문제들은 따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후 2주 정도에 한 번씩 다시 풀어보면서 잊지 않도록 했고,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는 문제를 보면서 풀이 방법만 빠르게 떠올릴 수 있도록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저는 지방 환경직을 준비했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구체적인 면접자료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통카페를 찾아보다가 필기합격 수강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면접자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료를 받아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기존 기출문제부터 공통질문, 면접 방식과 분위기까지 직전년도 내용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저만의 문답집을 만들어 약 3주 정도 충분히 연습했습니다.


    온라인에 유료 면접강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제공해 준 자료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 혼자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예상질문 범위에서 대부분의 질문이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긴장했던 부분을 제외하면 질문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에는 이러한 면접자료를 제공해 준 대방열림고시학원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수험생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저 역시 실제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하여 대방열림고시학원에 전달했습니다.



    누구도 합격을 확신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부하는 내내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조급함도 컸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고, 결국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많은 합격수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저 역시 수험생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끝까지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처럼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할 때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다른 수험생들보다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론강의부터 면접준비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대방열림고시학원과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수험생분들의 수험생활을 응원하며,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