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전공과목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록일
2025-10-27
조회수
45
작성자
대방열림
본 내용은 2025 대전광역시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87900050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다보니 장기적으로 일하기 힘들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전공은 살리고 싶었고 그래서 간호직 공무원 지원하겠되었습니다. 주변 공무원분들 보면 육아 휴직 부분도 잘되어있는 것 같고 여러모로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강의를 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간호직공무원합격수기 열심히 찾아봤고 그 중에서 대방열림고시 학원 후기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리고 오정화 교수님, 김희영 교수님 모두 좋은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지역사회간호]
김희영 교수님께선 강의해 주실 때 스토리 텔링을 잘해주시는데 그러다 보니 강의들을 때 이해가 잘됩니다. 지역사회간호는 혼자서 공부하는것도 물론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보험이나 법령 부분이 많이 복잡하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걸 추천드립니다.
지역사회 간호는 암기도 중요하겠지만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교수님께서 이해를 잘 시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김희영교수님께선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으신대 버스타고 이동하거나 대중교통탈 때 시간 아까우니까 전공 퀴즈나 개념 등을 정리한 이론을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호관리]
공무원 전공시험은 학부생때 배웠을때랑 많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정화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학부 전공 시험이랑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이론강의는 들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오정화교수님께선 무엇보다 친절하게 이해를 잘시켜주십니다.
간호관리도 법령에 대한 부분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Q&A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오정화 교수님께서 답변도 정성스럽게 잘 달아주시고 궁금한 부분을 잘 해소해주셨습니다. 1:1로 Q&A다 보니 교수님과 대화하는 느낌도 들고 수험기간 중 응원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정화교수님께서는 암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칸 프린트물을 나눠주시는데 꼭 필요한 부분과 예상 시험문제들을 공유해주시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만 보긴 아까워서 이런 자료들도 거의 5번정도 더 본 것 같아요.
저는 국어, 영어, 한국사를 메가공무원 프리패스 등록해서 대부분 메가공무원분들 강의를 들었습니다. 거기에 보충해서 영어 심우철 선생님 강의 듣고 전공은 대방열림고시학원 이용했습니다.
제가 병원을 10.1일자로 퇴사해서 거의 작년은 강의를 듣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2025 1월부터 시간 분배를 해나가면서 제 것으로 만드는 학습을 했던것같아요. 저는 집근처 스터디카페에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1월부터 학습 시간표는
7:40-10:20 국어
10:20-12:20 영어
12:20-1:20 점심
1:20-3:30 한국사
3:30-6:30 간호관리
6:30-7:30 저녁
7:30-10:30 지역사회 (간호관리랑 지역사회 간호는 순서는 그날마다 하고싶은 과목 먼저 공부했습니다)
국어 : 이유진T 저는 지금까지 국어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다고 생각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국어에 투자했습니다. 아침은 쿼터홈트로 간단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유진쌤 모든 커리는 미래보고서->코어->스키마->딥러닝->언어학딥러닝->논리학 딥러닝하고 백일기도도 기승전결 다 풀었습니다. 유진쌤께선 국어 문제도 다시 풀어보면 좋다고 하셔서 e 교재 사서 코어, 딥러닝 은 총 3번씩 더 풀었던 것 같아요 회독할 때 강의는 모르는 부분만 다시 들었습니다. 저도 국어공부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안했는데 이번에 국어 1개틀렸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출제기조가 바뀐다고 해서 커리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영어 : 심우철T/조태정T 영어는 토익처럼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생각해서 비교적 시간 투자 덜했습니다. 심우철 독해 300이랑 조태정 문법 강의만 이론으로 듣고 하프랑 모의고사는 이동기, 조태정, 심우철 이렇게 사서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조태정 문법 이론서만 회독 하고 다른 부분은 회독안하고 하프랑 모의고사만 주구창창 풀었습니다. 영어는 하프랑 모의고사 푸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한국사 : 전한길 T 2.0 all in one 강의 한번쭉 듣고 필기노트랑 3.0 기출 시험 볼때까지 계속 회독했어요. 저는 4.0 사긴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2~3회정도만 풀었습니다. 근데 현재 시험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3.0까지 하고 필노 계속 복습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굳이 모의고사 안 풀어도 될 것 같아요.
간호관리 : 전공은 법령이 많기 때문에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었고 그 후 기출 계속 회독했습니다. 저는 따로 요약집은 안사고 전공 기본서랑 기출책 각각 9회독은 했습니다. 그전은 강의만 듣고 1월부터 하루 3시간씩 전공 투자했는데 2시간은 전공 기본서 계속 회독하고 1시간은 기출회독했습니다. 그리고 5월부터는 일주일에 1번만 모의고사 사서 풀었습니다. 이렇게 주말 하루는 모의고사 풀고 강의 들었습니다. 모의고사 강의들으면 제가 놓쳤던 부분 발견할 수 있고 법령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 있기에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쯤 지칠 때 모의고사 강의듣는 것 추천드립니다.
지역사회간호 : 전공은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면접준비할 때 쯤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연락이 옵니다. 면접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신청해서 자료를 받아 연습했습니다. 오직 간호직을 위한 면접 자료다 보니 다른 어떤 자료들 보다 구체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시험을 본 지역에서는 전체적인 공무원에대한 질문보다는 간호직에 초점화된 질문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학원면접자료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예상 질문이 많아서 다 준비하려면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만큼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꼭 이용하세요! 그리고 지역사람들과 스터디 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전연습하는 것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그리고 매일 제가 연습하는 것을 영상말고 녹음만 해서 들어보면 제가 말할 때 안좋은 습관들 발견 할 수 있어서 녹음하는 것 추천드려요.
수험생활 중간부터 체력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아침산책 40분 정도하고 아침밥 먹고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운동하는게 머리 깨우는데 도움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끊었는데 이런 부분도 수험생활 유지하는데 도움많이 된 것 같아요 다른사람들 인스타 스토리나 피드보면 수험생활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 장기간이라 준비하기 힘들긴하지만 시험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수험기간에 얼마나 성실히 준비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베이스는 굳이 많이 필요하다곤 생각 안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심히만 한다면 합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